
▲ 오리온이 1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디저트 초코파이 매장을 열고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인 ‘디저트 초코파이’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에 입점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고급 디저트로 제작된 제품으로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2017년 12월 출시된 뒤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넘어섰다.
오리온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용산역, 수원역, 수서역 등 국내 주요 거점으로 꼽히는 장소에 초코파이 하우스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대중적 인지도와 차별화된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외국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확인해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며 “디저트 초코파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선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면세점 입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