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7월31일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뱅키스 주식계좌를 처음 만든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지급 이벤트’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7월31일까지 스마트폰으로 뱅키스 주식계좌를 처음 만든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의 애플리케이션인 ‘한국투자주식’ 또는 카카오뱅크를 통해 뱅키스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 추첨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KOSPI200'에 해당하는 종목 가운데 한 종목을 골라 1주 지급한다. 추첨일 기준으로 직전 거래일에 종가가 5천 원 미만인 주식은 추첨에서 제외된다. 당첨된 주식은 3영업일 이후 계좌로 입고된다.
주식 지급 이외에도 축하금 5천 원을 즉시 받고 국내 주식을 매매하면 1년 동안 매월 5천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8개월 동안 신용거래 이력이 없는 개인고객이 2.99%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신용거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