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오른쪽)가 1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1차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강 중국인민은행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이 총재.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1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1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 중국, 일본의 중앙은행은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총재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이강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함께 최근 3국의 경제 동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내년 회의는 한국은행이 주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