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북유럽 3개국을 방문해 스타트업과 첨단조선, 5세대(5G)이동통신, 수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을 추진한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7일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문 대통령이 9일부터 16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3개 나라를 국빈방문한다”며 “이 3개 나라는 한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혁신성장, 포용국가 실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협력 대상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