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식약처, 임상시험 개선과 발전방안 위한 토론회 6월3일 개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5-31 10:5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시험제도를 개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광화문 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국내 임상시험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 임상시험 개선과 발전방안 위한 토론회 6월3일 개최
▲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가운데 하나인 인허가규제 합리화를 위해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임상시험의 가치와 시험대상자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 '임상시험 안전관리 현황과 제도 개선 방향' 등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임상시험 발전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부터 임상시험 전문가로 구성된 임상시험제도 발전추진단을 만들어 임상시험 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계획에는 임상시험계획 신속승인을 위한 사전검토제도 활성화와 허가 심사인력의 확보,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을 보고로 전환하는 문제, 임상시험약의 긴급 치료용 사용 승인절차 마련 등의 규제 합리화방안이 포함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토론회를 식품의약품안전처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