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리니지M이 견고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리니지 리마스터의 인기로 리니지 PC게임 역시 매출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 예상", 하루 매출 꾸준해 투자매력 높아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박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29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57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28일 47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3월 초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 뒤 견고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리니지M의 2분기 평균 하루 매출은 1분기 평균 하루 매출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1분기에 부진했던 리니지 PC게임 매출도 2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봤다. 3월 말 리니지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됐는데 그 뒤 리니지는 PC방 점유율 순위가 10위권 안으로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특히 모바일게임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투자매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확실한 흥행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거나(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M과 같이 게임 속에서 경제 및 생태계가 구축돼 꾸준한 하루 매출을 내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짚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매출 1조7790억 원, 영업이익 56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7.6% 줄어드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