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10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재치 넘치는 배경화면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S10 디스플레이의 전면 카메라 홀을 이용한 배경화면을 최근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S10 배경화면.< 삼성전자 뉴스룸 > |
삼성전자는 겨울왕국, 인크레더블, 주토피아 등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해 재치 있는 배경화면을 만들었다.
갤럭시S10 시리즈가 출시된 뒤 사용자들은 디스플레이 전면의 카메라 홀을 로봇의 눈이나 도넛의 구멍 등으로 활용한 배경화면을 자발적으로 만들고 공유해왔다.
디즈니 캐릭터가 적용된 배경화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배경화면은 갤럭시 스토어나 갤럭시 테마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10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촉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사용자의 선택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