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혼다자동차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혼다자동차의 ‘2018 올해의 협력사’ 시상에서 품질 및 배송과 가치 등 2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혼다자동차 '올해의 협력사'로 뽑혀

▲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한국타이어는 우수 협력사 45곳 기업 가운데 2개 부문에 선정된 협력사는 모두 4곳 뿐이라고 설명했다.  

혼다자동차는 해마다 기대감 충족, 가치 창출, 혁신 시도 등 항목을 기준으로 협력 기업을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혼다와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북미에 있는 혼다 공장 16곳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