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중저가 스마트폰 홍미노트7가 롯데하이마트에 이어 알뜰통신사에서도 판매된다.
샤오미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는 지모비코리아는 알뜰통신사인 CJ헬로와 KT엠모바일에서 홍미노트7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 샤오미의 '홍미노트7' 이미지.< 지모비코리아 > |
새로운 색상의 ‘네뷸라 레드’ 모델도 추가됐다.
기존에 홍미노트7은 스페이스블랙과 넵튠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지모비코리아 관계자는 “스페이스블랙과 넵튠블루 색상에 이어 네뷸라레드 색상을 내놓는다”며 “네뷸라레드 색상 모델은 아름다운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 세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미노트7은 4월15일 롯데하이마트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국내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됐다.
홍미노트7은 6.3인치 풀HD+급 디스플레이, 최대 4800만 화소 듀얼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660 프로세서 등을 탑재하고 있다. 램은 4기가, 내장메모리는 64기가의 단일모델로 출시됐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출고가는 24만9천 원이다.
적외선 송신기가 탑재돼 TV부터 에어컨까지 다양한 가전을 제어하는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