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 프로(오른쪽)가 한 KB증권 고객에게 골프 레슨을 하고 있다. |
KB증권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대회를 열었다.
KB증권은 13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화산 컨트리클럽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KB증권과 함께하는 전인지 골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KB증권 VIP 고객 108명, 전인지 프로, KB증권 임직원 36명이 각 조에 편성돼 동반 라운딩을 펼쳤다.
특히 2018년 L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 프로가 직접 드라이버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전인지 프로의 선수생활 에피소드나 앞으로 각오 등을 듣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박정림 사장은 “항상 KB증권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격있는 행사를 준비해 고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