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대한적십자에 NH농협은행 적십자회비 2억 전달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적십자 회비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대한적십자사에 NH농협은행의 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이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회비 전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외 긴급구호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4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뒤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행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