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과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신임 대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한국과 아르헨티나 농업 부문 교류·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를 만나 농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는 9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김 회장과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신임 대사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농업부문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국과 아르헨티나 농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교류 증진 등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아르헨티나 수출에서 농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며 “한국과 아르헨티나 농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만남에서 농가 소득 5천만 원 달성과 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