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역의 공연예술축제를 후원한다. 

쌍용차는 8~12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열리는 ‘89회 춘향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 브랜드 이미지 높이기 위해 남원 춘향제 후원

▲ 8일 열린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참가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춘향제는 해마다 열리는 공연예술축제로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 사랑등불행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쌍용차는 앞서 8일 진행된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참가자에게 티볼리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쌍용차는 “앞으로 함평나비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등 지역축제 후원 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