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이 7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화력본부에서 경영진과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동해화력본부에서 직접 안전점검을 했다.
한국동서발전은 7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화력본부에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회사 경영진과 함께 ‘5월 경영전략회의 및 현장안전 경영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안전 경영활동은 공공기관을 향한 안전관리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은 1, 2호기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살폈다.
컨베이어벨트 등 석탄 취급 설비현장에서는 안전보강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원격감시 및 점검설비를 더 세심히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안전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안전사고도 미리 막을 것”이라며 “동서발전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월에도 당진화력본부에서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하고 4월 석탄설비 컨베이어벨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컨베이어 접근 통제시스템’ 실증결과를 다른 발전사와 공유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