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신한생명 직원들과 함께 머그컵을 들고 대화을 나누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신한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환경운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한생명은 릴레이로 참여하는 방식의 환경운동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하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 사장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성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호 보험개발원장과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을 각각 지목했다.
성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렸다.
또 이 캠페인의 취지를 모든 직원이 알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리고 개인용 머그컵을 사용하도록 독려했다.
성 사장은 올해를 ‘친환경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환경경영 비전과 방침을 담은 환경경영체계를 마련했다.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점심시간에는 불을 끄고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전자청약 및 모바일 청약서·안내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산업 투자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