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특수강 수요 부진 등으로 1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냈다.
세아베스틸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807억 원, 영업이익 166억 원을 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2.9% 줄었다.
1분기 순이익은 107억 원으로 2018년 1분기보다 65.9% 감소했다.
건설과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부진에 따라 특수강 수요가 줄어들며 실적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저가 수입재의 국내 유입이 늘어난 점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세아베스틸은 “꾸분한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와 판매단가 인상으로 2분기에는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세아베스틸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807억 원, 영업이익 166억 원을 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2.9% 줄었다.

▲ 김철학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왼쪽), 박준두 대표이사.
1분기 순이익은 107억 원으로 2018년 1분기보다 65.9% 감소했다.
건설과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부진에 따라 특수강 수요가 줄어들며 실적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저가 수입재의 국내 유입이 늘어난 점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세아베스틸은 “꾸분한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와 판매단가 인상으로 2분기에는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