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외국인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를 마련했다.

IBK기업은행은 26일 은행권 최초로 외국인 전용 ‘IBK 글로벌 모바일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12개 언어 지원 'IBK글로벌 모바일 홈페이지' 열어

▲ IBK기업은행 로고.


IBK 글로벌 모바일 홈페이지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12개 언어로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전용 금융상품을 안내해준다.

은행 업무와 관련된 이해를 돕기 위해 계좌이체와 모바일뱅킹 사용방법 등도 영상과 이미지로 제공된다.

한국 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알려준다.

한국관광공사, 금융감독원, 다누리 등과 제휴해 음식점, 병원, 관광지 등의 생활정보와 은행 및 보험 이용방법 등 금융정보가 담긴 전자책과 동영상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