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6월1일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지구에서 AIA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런더풀 페스티벌(RUNderful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런더풀 페스티벌 포스터. < AIA생명 >
‘런더풀(RUNderful) 페스티벌‘은 ‘달리기(Run)가 낳는 놀라운(Wonderful) 변화’를 뜻한다.
차 대표는 “지난 100년 동안 AIA 브랜드를 믿고 사랑해준 고객들 덕분에 오늘의 AIA생명이 가능했다”며 “건강과 즐거움, 사회적 의미까지 동시에 선사할 런더풀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A그룹은 창립100주년을 맞아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LBL, 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이라는 주제로 달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AIA그룹이 진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18개 국가 가운데 8번째로 싱가포르로부터 성화를 이어받아 달리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A생명의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체장애인들에게 의수, 의족을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AIA생명 드림어게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며 “수천 명 시민이 달리기에 동참해 불의의 사고로 신체 일부를 잃은 장애인들에게 다시 걷고 달릴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0km 마라톤 코스와 5km 걷기 코스로 구성됐다.
10km 마라톤 코스는 개인 기록 달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 기록을 계측하고 완주 뒤 기록증과 메달을 증정한다. 5km 걷기 코스는 림보, 뒤로 걷기, 풍선 끼고 걷기 등 다양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런더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