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새 ‘애니팡’ 게임을 개발한다.

선데이토즈는 대표 지식재산권 애니팡을 활용한 네 번째 게임을 2019년 안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4분기에 출시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선데이토즈, 애니팡 시리즈 네 번째 게임 올해 안에 출시하기로

▲ 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이사.


애니팡 시리즈는 같은 모양 블록을 3개 맞추는 모바일 퍼즐게임인데 이번 ‘애니팡A’(가칭)는 이용자모임인 ‘팸’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그동안 퍼즐게임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니팡A를 간결하게 제작해 속도감과 타격감을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니팡A 제작은 이현우 선데이토즈 프로듀서가 이끈다. 이 프로듀서는 8년 동안 애니팡 시리즈 게임 3개를 개발해 누적 내려받기 5900만 회를 이뤘다.
 
이 프로듀서는 “이번 신작은 애니팡의 대중성과 퍼즐게임의 재미를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