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 가능, 트와이스 백예린 활동 왕성

▲ 걸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트와이스의 일본 내 입지가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고 백예린과 스트레이키즈도 기대할 만한 것으로 전망됐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4만 원, 매수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 3만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현지화된 아티스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돔 투어 티켓뿐만 아니라 굿즈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일본에서 트와이스의 현지화가 견고해짐을 증명하는 구간”이라며 “22일 발매한 ‘FANCY’(팬시)의 유튜브 조회 수는 발매 이후 24시간 동안 4천만 회가량이었는데 유튜브 통계 기준으로 콘텐츠 수요는 일본과 한국 등 광고단가가 높은 시장에 집중됐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 수요가 한국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백예린과 스트레이키즈 역시 JYP엔터테인먼트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가온차트에서 백예린의 음원 성적이 호실적을 보인 'ITZY'와 유사한 수준이었다는 점, 스트레이키즈의 음반 판매량이 지난해 1분기보다 32.7% 증가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그는 “백예린은 팬덤이 아닌 대중을 공략하는 가수이고 일반적으로 대중 수요가 높은 곡이 음원 차트에 오래 잔류한다”며 “백예린의 음원 성적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스트레이키즈는 국내 인지도는 미미하지만 해외 팬덤이 견고하다는 점에서 음반 위주의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44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9.4%, 영업이익은 438.9%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