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정몽윤, 현대해상 연도대상에서 "디지털 넘어서는 역량 개발해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4-21 16:4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8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윤</a>, 현대해상 연도대상에서 "디지털 넘어서는 역량 개발해야"
▲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린 '2018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가운데)이 설계사부문 대상 김경애씨(왼쪽), 대리점부문 대상 남상분씨(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상이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해상은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 대표이사 부회장, 박찬종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 소속 보험설계사(하이플래너) 281명이 참석해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산사업부 안산지점 김경애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씨가 지난해 최고 영업 실적을 거둔 보험설계사에게 주는 ‘현대인상’ 대상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보험료 매출 27억 원, 남씨는 61억 원을 거둬 각각 설계사부문과 대리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시상식에서 “같이 일하는 팀원의 도움 덕분에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내 목표는 연속 수상이나 일정 수준의 소득 달성이 아니라 매주 3건 이상의 계약 체결을 1천 주 연속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씨는 “컴퓨터 모니터에 과거 영업 실적을 붙여 놓고 힘들 때마다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몽윤 회장은 “지속하는 경기침체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하이플래너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 덕분”이라며 “4차 산업혁명으로 보험산업의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하이플래너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