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태 부행장(두 번째줄 오른쪽 일곱 번째)과 마케팅부문 직원들이 16일 경기도 파주시 장현리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활동을 이어간다.
NH농협은행은 1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경기도 연천군 우정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 이후 NH농협은행 부행장들을 중심으로 일손 돕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16일 직원 20여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장현2리 마을을 찾아 국화 꽃 포장과 출하작업을 돕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2015년 장현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일손 돕기 및 마을 농산물 팔아주기운동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송수일 NH농협은행 부행장과 여신심사부문 직원들도 16일 경기도 김포시 학운4리마을과 포내2리 마을을 찾아 볍씨 파종작업을 도왔고 서윤성 NH농협은행 부행장과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직원들은 경기도 파주시 눌노리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활동을 펼쳤다.
정용석 부행장과 농업·공공부문 직원들은 17일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 마을을 찾아 옥수수 심기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남영수 부행장과 디지털금융부문 직원들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월현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대파 수확을 함께한다.
손병환 부행장과 글로벌사업부문 직원들은 24일 충청북도 진천군 보련 마을에서 고구마 등 농작물 비닐 씌우기를, 박태선 부행장과 인적자원(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직원들은 29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대촌 마을을 찾아 복숭아 꽃 따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NH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