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에 변호사 출신 원영섭 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제1부총장이 원내에서 임명됐기 때문에 당의 화합과 역량의 확장을 위해 원외위윈장을 제2부총장인 조직부총장에 선임했다”며 “원 신임 부총장은 원외에서 활발히 활동해 역량을 보여주고 당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제1부총장인 전략기획부총장은 3월에 임명된 추경호 의원이다.
조직부총장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는다.
총선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당 안팎에서 핵심 당직으로 꼽힌다.
원 부총장은 1978년 태어나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 출신이다.
2016년 관악갑 당협위원장에 선정됐고 한국당 법률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제1부총장이 원내에서 임명됐기 때문에 당의 화합과 역량의 확장을 위해 원외위윈장을 제2부총장인 조직부총장에 선임했다”며 “원 신임 부총장은 원외에서 활발히 활동해 역량을 보여주고 당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 원영섭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
제1부총장인 전략기획부총장은 3월에 임명된 추경호 의원이다.
조직부총장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는다.
총선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당 안팎에서 핵심 당직으로 꼽힌다.
원 부총장은 1978년 태어나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 출신이다.
2016년 관악갑 당협위원장에 선정됐고 한국당 법률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