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600만 원 안착,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올라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4-10 16:5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600만 원 안착,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올라
▲ 10일 오후 5시1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2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5시1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2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02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6%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03% 오른 20만5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48% 상승한 411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8%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4만32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3%,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666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7.67% 시세가 높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1.29%, 에이다 0.99%, 대시 1.69%, 이더리움클래식 3.27%, 제트캐시 1.39%, 비체인 1.73%, 모네로 1.51% 등이다.

반면 오미세고는 1OMG(오미세고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1% 떨어진 2729원에 사고팔렸다. 

이밖에 넴(-0.8%), 어거(-1.01%) 등도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롬, 다빈치, 크립토닷컴, 비트토렌트 등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카카오 주가는 10일 전날보다 1.99% 오른 10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19% 오른 25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0.42% 상승한 2385원으로 장을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62% 높아진 68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2.09% 오른 14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94% 상승한 3670원에 장을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0.33% 높아진 153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옴니텔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 가운데 하나다.

포스링크는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가 확인돼 2월11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3월26일 포스링크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 3월21일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이라는 상장폐지 사유가 새로 발생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심사절차를 미루기로 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