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건강상식과 의학정보를 담은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유튜브 채널 ‘건강톡’을 통해 4월부터 매달 4편씩 1년 동안 모두 48개의 의학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18년 9월 ‘건강톡’ 채널을 개설해 6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한화생명은 20대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맞춤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20대부터 40대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는 다이어트, 육아 등이다. 건강톡 채널에는 ‘사무실 스트레칭’, ‘엄마·아빠가 꼭 알아야 하는 양치 꿀팁’ 등이 올라와 있다.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치매대통령이 알려주는 치매검사’, ‘당뇨병의 기준과 종류’, ‘50대를 위한 영양설계’등 건강 염려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어려운 의학지식을 친숙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 의료인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 여에스더 예방의학과 박사, 장진석 비뇨의학과 전문의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의료 전문인들이 의료 전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황승준 한화생명 소비자상품채널(CPC)전략실 사업본부장은 “유튜브 채널 ‘건강톡’을 운영해 고객을 만나는 채널을 다변화하고 고객에게 가까이 갈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