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경호처장 주영훈의 가사도우미 의혹은 사실 아니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4-08 18:2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의 관사에서 경호처 시설관리팀 소속 무기계약직 직원이 가사도우미 일을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8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주 처장의 가족이 경호처 직원에게 밥을 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며 “노영민 비서실장 지시로 민정수석실에서 관련 사실을 조사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경호처장 주영훈의 가사도우미 의혹은 사실 아니다"
▲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

한 부대변인은 “경호처장 관사 1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되는 공적 공간으로 규정에 따라 담당 직원이 청소를 해온 사실은 있지만 가사도우미 일은 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 매체는 이날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이 청와대 경호처 시설관리팀 소속 무기계약직 여성 직원을 관사로 출근시켜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