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기업에 120억 투자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4-08 18:0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인플루언서 마케팅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를 마쳤다.

IBK기업은행은 ‘IBK-BNW기술금융 2018 펀드’의 네 번째 투자기업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옐로스토리'를 선정하고 120억 원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기업에 120억 투자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많은 팔로어를 둔 ‘사회관계망 서비스 유명인’을 말한다. 

IBK기업은행은 2018년 6월부터 사모펀드 운용사인 BNW인베스트먼트와 1500억 원 규모의 IBK-BNW기술금융 2018 펀드를 만들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옐로스토리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마케팅을 필요로하는 중소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연결하고 있다. 마케팅 과정을 관리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옐로스토리는 급성장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시장의 선두주자”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동남아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어 확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투자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