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과 경영지원총괄 임직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캠페인 안내 자료를 나눠주고 있다. < NH투자증권 > |
NH투자증권이 주 52시간 근로제도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NH투자증권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주 52시간 근로제도 도입에 따른 새로운 업무문화 정착을 위해 ‘NH스마트워크(Smart Work) 333’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경영지원총괄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내 자료를 나눠줬다.
'NH스마트워크 333' 캠페인은 주 52시간 근로제도 시행에 맞춰 직원들이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부 캠페인이다.
‘333’은 △근로시간 준수 △업무 효율화 △일과 생활의 균형 등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행동지침과 3가지 실천방안을 뜻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조직은 직원들의 창의성을 원동력으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을 위해 정규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로 조정했다. 기존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NH투자증권은 불필요한 초과근로를 줄이기 위해 업무특성에 맞게 출퇴근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도’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를 집중근무시간으로 지정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효율을 높이는 근무문화를 만들고 있으며 회식 자율 참석하기, 휴가 사유 묻지 않기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 수석부사장은 “NH 스마트워크 333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 업무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고 가정과 회사가 조화롭게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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