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와 넥슨지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계열사 넥슨의 매각가격이 17조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수가 몰렸다.
4일 오전 10시35분 넷게임즈 주가는 전날보다 8.12%%(770원) 급등한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넥슨지티 주가는 3.33%(40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넷게임즈와 넥슨지티 주가는 각각 18.5%, 9.27% 뛰기도 했다.
김정주 NXC 대표이사가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는 방침에서 게임사업만 파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매각가격이 17조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보도에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NXC는 넥슨(일본법인) 지분을 47.98% 들고 있으며 넥슨은 넥슨코리아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넷게임즈 지분 47.63%, 넥슨지티 지분 63.1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계열사 넥슨의 매각가격이 17조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수가 몰렸다.

▲ 김정주 NXC 대표이사.
4일 오전 10시35분 넷게임즈 주가는 전날보다 8.12%%(770원) 급등한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넥슨지티 주가는 3.33%(40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넷게임즈와 넥슨지티 주가는 각각 18.5%, 9.27% 뛰기도 했다.
김정주 NXC 대표이사가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는 방침에서 게임사업만 파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매각가격이 17조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보도에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NXC는 넥슨(일본법인) 지분을 47.98% 들고 있으며 넥슨은 넥슨코리아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넷게임즈 지분 47.63%, 넥슨지티 지분 63.1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