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회의를 열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7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자산운용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 NH농협금융지주는 27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자산운용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
이 회의에서 NH농협금융지주는 4월 자산 배분전략,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자본시장 동향 및 투자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과 장단기 금리 역전 등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비해 계열사 실무진 소모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보공유를 활성화할 계획도 세웠다.
장단기 금리 역전이란 장기금리보다 단기금리가 높은 예외적 상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경기침체 발생 전에 보이는 현상이다.
박종봉 NH농협금융지주 자산운용전략부장은 “시장의 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 경기침체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