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3-28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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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회사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이 2019년 국제챔피언스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이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챔피언스컵(ICC)’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이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 챔피언스컵(ICC)’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국제챔피언스컵은 세계 유명 프로축구단이 본 시즌 시작전에 참가해 펼치는 세계 최대 프리시즌 축구대회로 세계의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은 올해로 2년 연속 후원사로 선정됐다.
유니온페이는 이를 기념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유니온페이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28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우선예매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온페이카드로 결제 하면 10% 할인을 받고 관람을 원하는 축구클럽의 경기 티켓을 우선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 우선예매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모든 유니온페이카드 회원들은 4월30일까지 경기 티켓을 예매할 때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미령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한국지사 대표는 “국내 축구팬들은 유니온페이가 제공하는 우선예매, 티켓 할인 등 혜택을 통해 경기를 즐길 좋은 기회”라며 “유니온페이는 앞으로도 스포츠,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니온페이카드 회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은 싱가포르 내 유니온페이 결제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최근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할 때 유니온페이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모든 현금인출기기기 및 80% 이상의 가맹점과 대부분의 택시에서 유니온페이카드가 사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