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샘이 22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한샘 본사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모두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샘>
한샘은 22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한샘 본사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46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목적사업 추가 △정관 일부 변경 △회사분할 승인 등 모두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올해도 기업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샘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284억 원, 영업이익 560억 원을 낸 것으로 확정했다. 결산배당은 보통주 1주당 120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한샘은 이날 사업목적으로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업과 렌탈 임대업, 청소, 수리 유지관리서비스업, 직업훈련 및 교육 관련업 등을 추가하기로 결의했다.
리하우스패키지 사업을 위한 회사 분할도 승인됐다. 한샘은 리하우스패키지사업에서 시공 전문성 확보하기 위해 실내건축과 기계설비공사, 창호공사업 부문을 분할해 한샘서비스를 신설했다.
이날 한샘 주가는 전날보다 5.47%(4900원) 떨어진 8만4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