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열린 업무협약식 및 특강에 참석한 정교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변호사, 김태준 JA코리아 회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특성화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씨티은행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을 돕는다.
씨티은행은 21일 JA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씨티뱅크센터에서 ‘씨티-MS-JA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특성화고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관련 특강도 진행했다.
씨티은행은 2015년부터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좀 더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디지털로 접하는 정보에 대한 이해력과 정보 활용능력, 디지털 기술이나 정보의 분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된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날로 중요해지는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능력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는 5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