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창구를 방문하는 금융 취약계층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화손해보험은 21일 몸이 불편한 고객의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전국 44개 지점에 ‘스마일 배려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은 21일 나이가 많거나 몸이 불편한 고객의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전국 44개 지점에 ‘스마일 배려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
스마일 배려창구는 창구를 방문하는 금융 취약계층 고객을 위해 출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하고 전담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금융 취약계층 고객은 기다리지 않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장애고객이 원활한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번호 서비스도 지원한다.
수화 상담 서비스와 자동차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문자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김보은 한화손해보험 고객서비스추진파트장은 “금융 취약계층 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