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은 21일 이용섭 광주시장, 권평오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성진 원장, 이용섭 시장, 권평오 사장. <광주시청> |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평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이 광주테크노파크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외국인 투자유치에 나선다.
광주시는 21일
이용섭 시장,
권평오 사장,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테크노파크는 해외 투자유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국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4월까지 자동차, 에너지, 수소, 인공지능 등 핵심산업마다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 협력 무역관을 선정하고 해외 주요 기업들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공동으로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독일 하노버, 일본 나고야, 중국 청두, 캐나나 토론토 등에 투자유치 사절단을 파견한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외국인 투자가와 1대1 개별상담을 제공한다.
이 시장은 “앞으로 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테크노파크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유망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고 투자환경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