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오윤택 유송타일 대표(왼쪽)가 20일 고양시 원흥동에 위치한 유송타일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행장은 20일 고양시 원흥동에 위치한 유송타일을 방문해 업계의 어려운 점을 듣고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NH농협은행이 밝혔다.
유송타일은 37년 동안 건축용 타일을 판매해왔다. 최근에는 상품을 자체 개발해 해외 생산도 병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이 행장은 “국산타일이 전 세계로 수출돼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NH농협은행도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컨설팅, 대출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