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77억5200만 원, 영업이익 35억4400만 원, 순손실 316억1200만 원을 낸 것으로 기재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5.1% 늘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초록뱀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38억7천만 원, 영업이익 12억8300만 원, 순손실 153억5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기재정정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194.7% 늘었다. 순이익은 적자 규모가 15% 확대됐다.
드라마 제작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높아져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하지만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가 회계적 손실로 반영돼 순손실이 늘었다.
삼진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76억9100만 원, 영업이익 8억2600만 원, 순이익 14억6900만 원을 낸 것으로 기재정정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9.3%, 영업이익은 82.8%, 순이익은 46.9% 줄었다.
화성밸브는 2018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662억1200만 원, 영업이익 37억5300만 원, 순이익 29억7100만 원을 낸 것으로 기재정정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51.6%, 영업이익은 64%, 순이익은 78.6%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