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왼쪽부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 김순권 포곡농협 조합장,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장, 윤준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가 2018년 한 해 동안 농축협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18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 및 농업인지원차량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122곳의 농협과 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사업 전반에서 연간 실적을 평가해 그룹별로 최우수 농축협 조합 1곳, 우수 농축협 조합 4곳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 농축협은 우수깃발, 임직원 표창, 상패(우수조합장, 우수경영자), 트로피(우수 농축협) 및 시상금(100만~3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 농축협 20곳에는 농업인 지원용 차량 1대와 직원 특별승진 혜택도 주어졌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농업인의 행복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