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위메프 관계자들이 14일 위메프 본사에서 사회적 약자기업의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
코리아경기도가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의 소셜커머스 판로 활성화를 돕는다.
코리아경기도는 14일 위메프 본사에서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와 ‘경기도 사회적 약자 중소기업의 소셜커머스 진출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경기도는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지역 경제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유통,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과 인프라 구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리아경기도와 위메프는 소상공인, 청년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노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의 소셔커머스 진출 판로 활성화를 위해 기획전 등 홍보활동과 판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온라인시장 관련 기본교육 지원, 온라인 판매·거래 구성 컨설팅, 기타 협약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도 함께 힘쓴다.
이석훈 코리아경기도 대표는 “경기도의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기업에 적극적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소득 증대가 필요한 약자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