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중국 상하이에서 'QLED 8K TV 신제품 발표회' 열어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3-14 12:2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QLED 8K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3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1862 패션아트센터’에서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해 'QLED 8K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중국 상하이에서 'QLED 8K TV 신제품 발표회' 열어
▲ 삼성전자 모델들이 2019년형 QLED 8K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행사에는 중국 전자영상협회 부회장과 가전협회 이사장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정주 삼성전자 중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는 브라운관 TV부터 QLED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최고의 화질을 갖춘 ‘QLED 8K’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가치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5일 QLED 8K TV의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상하이 짱닝루에 위치한 중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회사 쑤닝의 대형 매장에 QLED 8K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QLED 8K존은 △8K 화질 △AI(인공지능) 기반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고려해 75형과 82형 이상의 초대형 TV 공간도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가전박람회(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에도 참가해 QLED 8K TV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