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왼쪽부터)와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총괄본부장이 13일 부산상공회의소 8층 회의실에서 BNK캐피탈과 부산상공회의소, 르노삼성자동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캐피탈> |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가 부산상공회의소, 르노삼성자동차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
이 대표와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총괄본부장은 13일 부산상공회의소 8층 회의실에서 BNK캐피탈과 부산상공회의소, 르노삼성자동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기업끼리 협업해 참여기업의 공동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사 5천여 곳에 BNK캐피탈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BNK캐피탈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사 5천여 곳을 대상으로 오토리스, 장기렌터카 등 자동차 관련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BNK캐피탈과 자동차 금융상품을 연계해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에게 이런 협약내용 및 금융 서비스를 홍보한다.
이 밖에 BNK캐피탈은 부산시가 지역의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기차 보급사업인 ‘부산 청춘드림카’에도 2년째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