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동호 부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 상무(왼쪽부터)와 박숙경 에코언니야 대표, 성동화 BNK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 이혜영 한국장애인자립협회 대표, 박상호 기장사람들 대표, 박향남 블루인더스 사장이 13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BNK부산은행과 사회적 경제기업 5곳의 '지역경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은 13일 본점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부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국장애인자립협회, 블루인더스, 기장사람들, 에코언니야 등 부산·울산·경남 사회적경제기업 5곳이 참여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부산은행은 이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구매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한다.
박숙경 에코언니야 대표는 “부산은행과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좋은 상생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화 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