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 지원을 실시하는 ‘소상공인 신바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의 '소상공인 신바람' 컨설팅 홍보 이미지. < DGB대구은행> |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신바람 나게 일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설팅은 DGB대구은행과 거래하는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DGB대구은행 영업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마당’에 회원가입한 뒤 직접 컨설팅을 신청하면 된다.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상권 및 입지분석 등의 경영진단, 특허·법률·세무 등에 이르는 전문지식, 점포 운용 노하우 등 6개분야 가운데 선택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하루에 4시간씩 2~4일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비용은 모두 DGB대구은행이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컨설팅 내용에 따라 대출이 필요하면 DGB대구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해주기로 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DGB대구은행은 자영업자 대상 디지털교육 등 다양한 비재무적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