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오른쪽)와 최문순 도지사가 입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11일 춘천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광주에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만들어 지금 시작했다”며 “강원지역에 맞는 상생형 일자리를 찾아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강원도형 청년 일자리가 시행에 들어갔는데 차질없이 실현되도록 꼭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평창올림픽 이후 강원도는 한반도 평화의 중심지가 됐다”며 “접경지역을 평화지역으로 고쳐 부르는 것도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강원도는 분단 70년 동안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며 “남북이 평화공존 체제로 가면 보존된 것들을 활용할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