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캐피탈은 2월 말 기준으로 KB차차차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누적 내려받기 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KB캐피탈은 KB차차차앱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 6월에는 내려받기 수가 8만6천여 건에 그쳤지만 지난해 6월에는 86만9천여 건으로 2년 만에 10배 늘었고 2월 말 기준으로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는 2월부터 평균 중고차 매물이 11만 대 이상 등록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물을 보유한 업계 1위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중고차 등록매물의 80% 이상이 소유주와 직거래를 하는 실차주 매물로 등록돼 중고차 거래시장에서 차별화된 안전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캐피탈은 누적 내려받기 수 100만 건을 맞아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량을 추천해주는 '구해줘 차차차'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구해줘 차차차는 실시간 차량 추천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량가격 할인에 국내 최초 중고차 구매관련 부대비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캐피탈은 올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해 전면 개편된 3.0 버전을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