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5일 서울 서초구 BC카드 본사에서 열린 'BC 내비게이터(Navigator)' 14기 발대식에서 고객패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서비스 개발에서 고객 의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C카드는 5일 서울 서초구 BC카드 본사에서 고객패널인 ‘BC 내비게이터(Navigator)’ 1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장은 “2008년부터 11년 동안 함께해 온 BC 내비게이터는 BC카드가 업계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11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게 한 구심점”이라며 “항상 '고객이 곧 정답이다'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고객패널의 의견을 겸허히 청취하고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BC 내비게이터 14기는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BC카드는 고객 관점에서 ‘BC페이북 QR결제’ 서비스 등 디지털 결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최신 유행과 디지털결제 서비스에 능숙한 20~30대의 비중을 13기보다 40% 정도 늘렸다.
BC 내비게이터 14기는 BC카드의 상품과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경험하면서 고객 관점에서 의견을 내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에도 참여하는 등 12월31일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