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전북은행, 고객 편의성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새 단장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3-05 16:5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북은행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

JB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디지털금융 서비스의 편의성를 강화하기 위해 새모바일 홈페이지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전북은행, 고객 편의성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새 단장
▲ 전북은행의 차세대 모바일 홈페이지 홍보이미지.

전북은행의 차세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모바일앱(애플리케이션) 설치와 공인인증서 없이 통장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드 신규발급, 대출, 전자금융개설까지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대부분의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전북은행은 새 모바일 홈페이지의 주요 특징으로 실명확인 간편화, 맞춤대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꼽았다.

공인인증서 대신 핀번호만으로 전자서명을 할 수 있고 전자금융에 가입하지 않아도 여러가지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전북은행이 특허 출원한 자동추천 서비스인 ‘맞춤대출’은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정보를 입력하면 서민금융정책상품을 포함해 고객이 선택한 조건에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으로 한도와 금리를 알려준다. 전북은행은 앞으로 대출뿐 아니라 예·적금 등 금융상품으로 자동추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도 은행 담당자가 1대1로 지원해 불편한 점을 해소해주는 기능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차세대 모바일 홈페이지로 고객을 위한 디지털금융 서비스가 더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