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30~40대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27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3040 미래설계 세미나-퇴근 후 100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27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한 ‘3040 미래설계 세미나-퇴근 후 100분’ 강의 모습. <신한은행> |
‘퇴근 후 100분’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직장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신한은행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신한은행 모바일앱인 ‘쏠(SOL)’을 통해 신청한 30~40대 고객 200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40대를 위한 자산관리전략 및 2019년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은퇴 설계 전문가인 최재산 미래설계센터 팀장이 강의를 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을 활용한 실질적 은퇴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미래설계센터에서 발굴한 차별화된 은퇴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제때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 ‘퇴근후 100분’ 세미나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한은행은 은퇴를 앞둔 50~60대 부부를 대상으로 은퇴자산 관리 강의 및 취미·건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는 ‘부부 은퇴교실’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부부 은퇴교실은 5월에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