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조선대학교와 손잡고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증권은 21일 조선대학교와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 조선대학교와 손잡고 금융 전문인력 양성 팔걷어

▲ 삼성증권은 21일 조선대학교와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 삼성증권 >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훈 삼성증권 충청호남지역 본부장, 김재형 조선대학교 총장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삼성증권은 금융권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주로 수강하는 조선대학교 경영관리실무 수강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증권, 금융 분야의 실무지식을 전수하는 과정을 만든다.

또 조선대학교 경영학부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현장실습 및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한상훈 삼성증권 본부장은 “호남 지역에서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삼성증권 금융 전문가의 지식과 인프라 등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