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NH 베스트뱅커2018’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이학주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계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2018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우수 직원을 뽑고 시상식을 열었다.
NH농협은행은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NH베스트뱅커 2018’ 우수 직원 시상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의 따뜻한 관심과 신뢰가 농협은행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수상자들은 지난해 누구보다 뛰어난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모든 임직원들이 안정적 수익과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베스트뱅커’는 여수신, 외환, e금융(전자금융) 등 13개 사업부문에서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NH농협은행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낸 직원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학주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계장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사업부문별 1위, 우수상 등 총 121명이 상을 받았다.
이 계장은 “다정하고 정감 있는 말투로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했다”며 “고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자신있게 추천한 것이 고객에게는 금융혜택을, 나에게는 수상의 영예를 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